[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포스코(POSCO)가 2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7일 주가가 오름세를 띠고있다.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 주가는 6.65%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6월 고객사와 철강재 가격 인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2분기 스프레드가 1만원 확대됐다”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약 86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미송 연구원은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2.7% 증가한 6560억원, 연결기준 8.9% 늘어난 7190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포스코는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했고, 자동차 강판이 수익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인상 효과로 3분기 이익은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한 달간 주가는 12% 하락하면서 스프레드 축소를 충분히 반영했다”며 “향후 주가는 실질적인 가격 인상에 따른 이익의 방향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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