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일본 하네다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화재사고는 테러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경찰이 밝혔다.
27일 낮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도쿄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불이 나 탑승객과 승무원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승객 302명과 승무원 17명이 타고 있던 대한항공 여객기(보잉777기)는 이날 낮 12시40분께 이륙 준비를 하던 중 왼쪽 엔진과 날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여객기는 도쿄발 서울행 보잉777기로 확인됐다.
불이 난 것을 확인한 대한항공 측은 승객과 승무원을 활주로 인근 공터로 대피시킨 뒤 청사로 이동시켰다.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일본 경찰은 대한항공 여객기 화재가 테러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연기 등을 마신 승객 30여명이 컨디션 이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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