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해마다 5월이 되면 대학교는 축제로 들썩인다.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과, 동아리를 대표해 다양한 장기를 선보인다. 춤, 노래, 차력 등 대학생들의 ‘장기자랑’ 장면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다.

대학교 축제 영상 가운데 ‘레전드’로 손꼽히는 건 지난해 5월 국내 한 대학교 항공운항과 학생들의 걸그룹 댄스 커버다.

영상 속에는 흰티에 노란색 핫팬츠를 입은 아름다운 여대생이 음악에 맞춰 신나는 안무를 선보인다. 깜찍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뽐낸다.

캠퍼스 운동장에서 펼쳐진 댄스 무대에 주변을 가는 학생들도 모두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다.

이 영상은 게시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많은 네티즌이 보는 영상이다. 개인이 올린 영상이지만, 무려 300만명이 시청했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관련 학과 홈페이지에도 네티즌의 접속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항공운항과 학생들이니 미모를 뽐내는 건 당연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는 ‘다소 선정적이다’라는 냉소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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