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POSCO가 일본 철강업체 신일철주금의 POSCO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전날보다 2.65% 내린 20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일철주금은 전날 보유하고 있던 POSCO 지분 439만 4712주(5.04%) 가운데 150만주(1.72%)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POSCO 지분 1.72%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3110억원 수준이다. 구체적인 매각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신일철주금이 계획대로 POSCO 지분을 모두 매각할 경우 남게 되는 지분은 3.32%다. POSCO는 신일철주금의 지분 2.51%를 보유 중이다.

박종국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인철주금이 닛신제강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지분을 판 것으로 알려졌다”며 “POSCO가 신일철주금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전략적 제휴 관계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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