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박윤희(66)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가 지난 28일 대구시 동구청장실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자를 돕기위한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박 대표는 “방송에서 사고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손자 손녀같은 청소년들의 희생이 가슴 아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1억원의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대구시 동구 초대의원을 역임(91∼96년)했고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비용, 저소득층 자녀 교복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실천을 실천한바 있다.
한편 동구주민인 박대표의 솔선수범으로 인해 대구 동구청 850여명의 공무원들도 세월호 피해주민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0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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