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최근 중국 인터넷 매체를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스위스 유학 시절 사진이라며 공개된 사진이 이미 김정철(김 위원장의 작은형) 사진으로 알려진 것이어서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 포털사이트 텐센트는 ‘김정은의 어린시절 사진 폭로’란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의 어릴 때 사진 7장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는 김 위원장이 스위스 유학시절 외국인 친구들과 찍었다는 사진도 포함됐다.
그러나 이 사진은 이미 지난 2013년 4월 영국 신문 더선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당시 더선은 사진 속 인물이 김정은이라고 주장했으나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김정철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다시 한 번 해당 사진 속 인물이 김정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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