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삼성SDS가 ICT 과천센터 화재로 인한 데이터 유실은 없다고 거듭 확인했다.
삼성SDS는 22일 회사 공식 블로그 등에 “이번 화재로 11층과 냉각탑 사용이 어렵게 됐으나 10층 이하의 전상장비에 이상이 없으며 데이터 유실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냉각 시스템이 손상돼 일부 서비스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SDS측은 20일 오후 12시20분 화재가 발생한제 3시간만인 오후 3시20분 데이터 유실 방지를 위해 이 건물 10층에 보관중이던 삼성카드의 운영서버를 중단하고, 주요 데이터 서버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회사 측은 “금융과 인터넷전화 서비스 복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삼성카드 관련 업무를 최우선으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된 인터넷전화 20만회선 가운데 10만회선은 23일까지, 나머지 10만회선은 24일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데이터와 관련 장비를 다른 ICT센터로 이관해 가동하는 방법과 냉각시스템을 복구해 과천센터의 기능을 일부 정상화하는 방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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