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건강증진 협력약국인 세이프약국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 주민의 약물사용 및 약력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세이프약국은 ‘세밀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뜻하는 것으로, 포괄적 약력관리, 금연지지, 생명존중 등의 보건서비스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이달부터 관내 온누리송학대약국 등 17곳이 세이프약국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세이프약국은 처방의약품뿐만 아니라 약국에서 구매하는 일반의약품, 편의점에서 구입하는 안전상비의약품까지 체계적인 약력관리를 실시한다.

앞서 동작구는 지난 11일에는 세이프약국 참여의사와 약력관리교육강사, 보건소관계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금융보조제 제공, 금연카드 작성방법 등을 교육했다. 동작구 세이프약국은 동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약국을 활용해 포괄적 약력관리로 자살예방과 금연지지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지역 민간자원의 공공기능이 확대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