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미국의 줄타기 전문가 헤더 라슨이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건축물 사이에서 아찔한 곡예를 선보였다.

4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라슨은 지난 2일 예루살렘의 다비드 타워와 통곡의 벽 사이에서 외줄을 탔다.

그는 맨발로 곡예에 도전했으며,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양 팔을 좌우로 뻗었다. 안전 장비는 착용하지 않았다.

라슨이 의지한 줄과 지면의 거리는 약 20~30m. 단 한순간이라도 무게 중심을 잃었다면 아찔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라슨은 침착하게 두 건축물 사이를 넘는데 성공했다.

그의 묘기는 많은 관광객의 시선을 매료시켰다.

라슨은 성공 직후 “이런 경험을 수차례 해봤지만, 이번은 확실히 어려웠다”라며 “역사적인 경험을 위해 도전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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