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현대백화점이 4일 주가가 상승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보다 1.75% 오른 14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6% 증가한 1조3239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1024억원이었다.
이준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충족했다”며 “기존 점포의 매출은 3.6% 증가했고 신도림과 판교(백화점), 김포와 동대문(아울렛) 등의 신규 점포가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백화점 3사의 구매건수는 작년부터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양호한 매출 성장률을 시현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은 경쟁업체들에 비교해서도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객수뿐만 아니라 객단가 역시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주가 측면에서도 유일한 순수 백화점 업체로서 백화점 매출 회복이 견조한 주가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2분기는 총매출액이 16.2%, 영업이익은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원으로 소폭 상향조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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