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선체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희생자 29명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가 87명으로 늘었다.

해경은 이날 오후 8시40분 현재 외국인 시신 3구를 포함해 시신 23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3층과 4층 격실에서 희생자가 다수 수습됐다. 특히 격실 한 곳에서 10여 명이 한꺼번에 발견됐고 손에 골절상이 생긴 희생자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사망자수가 87명으로 늘면서 실종자는 215명으로 집계됐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기관사가 자살을 기도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늦게까지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고 숙소로 돌아간 기관사 A씨가 다음날 새벽 자살을 기도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기관사가 자살을 기도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늦게까지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고 숙소로 돌아간 기관사 A씨가 다음날 새벽 자살을 기도했다

현재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함정 214척과 항공기 32대, 구조팀 631명을 동원해 해상과 수중을 수색하고 있다. 또 카메라와 음파탐지기가 장착된 미국산 원격수중탐색장비를 투입해 격실 내부를 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