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김흥재)는 25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의료코디네이터 정보처리실무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과정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무경험인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구직 중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비 및 식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됨은 물론 모든 수강생에게 매월 20~25만원(직업훈련 최초 수강자 기준)의 교육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순천캠퍼스(사진)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대학 홈페이지(suncheon.kopo.ac.kr)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4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의료코디네이터 정보처리실무과정’은 5월23일부터 8월19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주5일 6시간씩 병원코디네이터 실무 및 전산업무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학 측은 과정 개설에 앞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최근 지역 내 급증한 의료 서비스 공급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해당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순천지역에는 최근 병.의원과 요양병원, 한방병원과 치과병원 등이 잇따라 들어서 병원내 상담역이나 원무과 등에서 근무하게 될 전문인력이 필요한 상태다. 순천캠퍼스 ‘의료코디네이터’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이다.
김흥재 폴리텍 순천캠퍼스 학장은 “경력단절여성 교육과정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기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취업애로계층의 경제활동에도 훈풍이 돌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남 동부권 유일의 공공직업능력개발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산업체 기술동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15년도에 설비진단과를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