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한국마사회 등 15개 공공기관이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이들 공공기관들이 성과연봉제를 조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우수기관에 추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한다.
기획재정부는 한국마사회 등 5개 기관이 성과연봉제를 조기 이행하기로 했고, 방송광고진흥공사 등 10개 기관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90개 준정부기관 중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0개 기관이 노사합의를 완료하고 이달 중 조기이행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4∼5월 내 성과연봉제 도입을 조기 이행하는 기관의 경우 경영평가에 가점을 부여하고, 조기 이행 성과급을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행시기, 도입 내용, 기관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후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인센티브 방안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