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 기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시 빛가람동 전입인구가 18일을 기준으로 1만5000명을 돌파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2월24일 개소된 빛가람동주민센터에는 지난해 9월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1만5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전입신고한 이철욱(30)씨는 “아직 미혼인데 이 곳에서 여자친구를 만나서 결혼도 하고 싶고, 이 기운을 받아서 올 한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기뻐했다.
빛가람동 전입인구 1만5000명(6095명) 가운데 서울·경기 등의 전입자는 2279세대 4925명이었고, 나주를 제외한 광주·전남 지역의 전입은 2728세대 7161명으로 관외 전입자가 전체의 81%에 달하고 있다.
공기업들 본사가 나주로 이전하면서부터 나주시 인구는 증가세로 반전, 3월 현재 9만9000여명인 나주시 인구가 이달 말께는 10만명 선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에 이어 공동주택 등의 입주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혁신도시 인구 5만명, 나주시인구 10만명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