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슈퍼리치팀 민상식 기자] 평소 잘 드러나지 않는 슈퍼리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호들 중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화려한 일상이 담긴 부호들의 사진을 [줌! 슈퍼리치 SNS]에서 담아봤다.

▶ 등장인물 :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드(Karl Lagerfeldㆍ82)

▶ 시간 : 3월 9일

▶ 상황 : 프랑스에서 열린 ‘샤넬(CHANEL) 2016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한 배우 박신혜(26)

박신혜는 지난달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칼 라거펠드’라는 글과 함께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박신혜는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샤넬패션쇼에 참석해 라거펠드와 사진을 찍었다.

이 글을 본 박신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해외 팔로어들은 “칼 라거펠드가 매우 유명한 한류 여배우와 함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거펠드는 지난 11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칼 라거펠드 한국 런칭’이라는 글과 함께 한국어가 새겨진 그림을 한 장 올렸다.

그림 속에서 라거펠드는 자신의 반려 고양이 ‘슈페트’(Choupette)를 안고, 한국의 전통등불인 청사초롱을 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림 상단에는 ‘나는 한국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영어와 한글로 쓰여있다.

한해 수십억원을 벌어들이는 광고 모델로도 알려진 슈페트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갖고 있는데 팔로어는 7만9000명이 넘는다.

라거펠드의 이번 한글 그림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칼 라거펠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연 것을 기념해 게재된 것이다. 서울의 칼 라거펠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 런칭이다.

세계 패션계의 거장 라거펠드의 자산은 1억2500만달러(한화 약 1500억원)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