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경쟁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패널 공급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5.96% 내린 2만525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폰에 쓰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규모는 5.5인치 패널 기준으로 연간 1억대 안팎이며, 금액으로는 연간 3조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향후 2년간 국내 패널업체 AMOLED투자계획 예측가능한 영역에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전방 패널업체 투자 계획 발표와 핵심 부품 및 장비 업체들의 수주공시가 이를 증명한다. 국내 아몰레드 장비업체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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