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인 반면,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5포인트(0.10%) 상승한 1만7926.4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6포인트(0.02%) 오른 2082.78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만 1.53포인트(0.03%) 하락하며 4945.89에 마감했다.

금융주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웰스파고는 지난해 대비 실적이 하락했으나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는 분석으로 금융주가 상승,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상승했다. 다우지수 중에서는 JP모건과 골드만삭스 주가가 각각 1.2%, 0.6% 가량 올랐고 BofA는 2.5%의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6센트(0.6%) 내린 배럴당 41.5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39센트(0.9%) 떨어진 배럴당 43.7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1.80달러(1.8%) 내린 온스당 1226.50달러에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최근의 상승랠리를 이어가며 오름세를 보였다.

범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 오른 3058.60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3% 상승한 6365.10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7% 오른 4511.51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7% 상승, 1만93.65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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