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12일 “한미약품의 임금피크제 도입은 제약업계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 기업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줘 임금피크제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차관은 이날 경기도에 있는 한미약품 화성공장을 방문해 노사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올해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는 한미약품의 경우 지난해 국내 제약업계 역사상 최대규모 연매출(1조3175억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고 차관은 노사 대표들에게 “올해도 직무ㆍ성과 중심의 공정한 보상 시스템을 토대로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한미약품 노사도 현장에서 노동개혁을 실천해 나가는데 동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채용 규모를 늘려 일자리 문제 해결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