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부는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의 집단탈북과 관련, “현재까지 관련국들과 협의ㆍ협조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집단탈북과 관련해 중국 측에 협력을 요청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기 곤란한 입장”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 7일 집단 귀순한 북한식당 종업원 13명이 중국에서 합법적인 여권을 갖고 출국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조 대변인은 “탈북민이 한국행을 희망할 경우 인도주의 원칙 하에 한국으로 올 수 있도록 관련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상 중국이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중국에 남아 있는 동료 종업원의 안전도 확보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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