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경민 인턴기자]성남아트센터(대표 정은숙)는 세계악기전시관을 새단장해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층 로비에 위치한 세계악기전시관은 지난 2013년 11월 개관했다. 중국의 얼후, 베트남의 단보, 몽고의 마두금, 일본의 샤미센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각국의 악기들을 만날 수 있다. 세계악기전시관은 그 동안 ‘악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각국 대사관에서 악기를 기증받았으며, 이를 통한 문화교류에도 힘써 왔다. 지난달 31일에는 주한세르비아대사관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민속박물관이 자국의 전통악기 구슬레(Gusle)를 기증해 현재 49개국 198점의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성남아트센터는 세계악기전시관의 새단장에 맞춰 운영시간을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했다. 기존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다. 대신 화, 목,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도슨트 운영 시간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확대했다. 가족단위 방문객 등을 위한 체험관 운영, 어린이들을 위한 동영상을 통한 악기이야기, 악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hkmolive@naver.com


js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