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일 방영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02년 발생한 ‘부산 다방 여종업원 살인 사건’을 다룬다.

이날 방송 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올려놓은 예고에는 사건의 개요를 살펴볼 수 있는 정보가 담겼다.

우선 당시 부검의는 “시체가 부패되어있긴 하지만 청 테이프로 묶여져 있었기 때문에 타살인 걸로 확신할 수 있는 사건”이라며 타살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내렸다.

수사 당시 경찰 역시 “혼자 술을 먹고 집에 갔다는 목격자가 있지만, 휴대폰 기지국 수사에서는 그게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더욱 충격적인 건 CCTV에 세 명의 용의자가 포착됐고, 이들이 살해된 여성의 통장에서 돈을 인출했던 것.

부산경찰청 미제사건수사팀 관계자는 “인출한지 20일이 지나서 여자 용의자 두 명이 피해자의 적금을 해약해서 500만원을 인출했어요”라고 밝혔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미제 사건보다는 수사 미완결 사건으로 비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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