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6일 기아차에 대해 올해가 전반적인 신차사이클 노후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제품 경쟁력은 신차출시 사이클상 현재가 가장 취약한 구간이지만 양호한 글로벌 판매실적을 통해 기초체력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했고 또한 2014년 하반기 쏘렌토 출시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중대형 볼륨차종에 대한 신차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제품 경쟁력 개선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11조8980억원(전년대비 +7.3%), 영업이익은 7506억원(전년대비 +6.6%), 지배지분 순이익은 8728억원(전년대비 +11.3%)을 예상했다.
또한 조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해외재고 실현, 철판가격 하락분 등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며 원화강세 부담이 있지만 2분기 영업이익률은 7.9%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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