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론칭된 2차 티켓팅 서비스 티켓베이 [사진제공=티켓베이]
국내에 론칭된 2차 티켓팅 서비스 티켓베이 [사진제공=티켓베이]

[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주 5일 근무제 정착과 주5일 수업제 등으로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뮤지컬, 연극, 콘서트,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생활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 났고,이러한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추구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생겨나게 되면서생활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었다.하지만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예를 들어 일부 인기 공연이나 콘서트의경우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발생되면서 원하는 좌석확보를 못하게 되는 경우나,티켓 자체를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티켓을확보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취소를 하게 될 경우예매처의 기간에 따른 취소 수수료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최근에는티켓 양도 및 2차 티켓구매할 수 있는'2차 티켓팅 서비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이용객들이늘고있다.'2차 티켓팅 서비스’는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개념이나, 이미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많은 업체들이 이 분야에 뛰어들어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이베이(eBay)의 스텁허브(StubHub)이 있으며, 글로벌 티켓 예매 업체인 티켓 마스터(TicketMaster)에서는 티켓 판매 및 2차 티켓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해외에서 시장성이 입증된 바 있는 2차 티켓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티켓베이’가 지난 6월 론칭하면서 국내에미 형성된 신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티켓베이는 공연, 스포츠뿐 아니라 상품권, 영화, 레저, 여행, 전시, 숙박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티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켓 마켓 플레이스’로 론칭된 지 반 년 만에 ‘티켓베이’의 회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거래 금액은 10억 원 규모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대부분의 티켓 재판매의 경우안전장치가 미비한 중고장터나 커뮤니티를 통해 이루어지다 보니 사기 범죄가 빈번하여 구매자 불안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티켓베이’는 에스크로 서비스 및 본인 인증 작업을 통해 안전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국내 중고 장터와 커뮤니티를 통한 직거래 방식과 큰 차별점을 두었으며, 신용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 제공이라는 편리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쇼핑몰과 같은 방식의 판매 등록 및 주문/결제가 이뤄짐에 따라 익숙하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전문가들은 ‘2차 티켓팅 서비스’와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국내에서는아직 생소한2차 티켓팅 서비스, 앞으로는 이러한 서비스가 여가생활과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