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인기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무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휼 역은 배우 윤균상이 맡아 열연했다. 극중 무휼은 까막눈이다. 그러나 홀어머니와 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캐릭터다.

정의감이 넘쳐 때로는 위기에 빠지지만 그 누구보다 순박하고 심성이 곱다. 특히 조선 제일의 검이 되겠다는 집념이 강한 인물이다.

무휼의 실제 캐릭터는 조선 초 무인 강상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강상인의 본관은 진주다. 태종이 왕자이던 시절부터 가신이 돼 왕위에 오르는 데 공을 세웠다. 태종이 왕위에 오르자 사재출납의 업무를 맡았다.

1418년 병조참판이 되었는데, 세종이 즉위하자 군사업무를 병권을 지닌 상왕에게 보고하지 않고 세종에게만 보고했다. 이 때문에 상왕에 의해 녹권과 직첩을 몰수당하고, 지방의 관노가 되는 비극을 겪었다.

이후 태종과 세종을 이간시켜 부자의 정을 끊으려 한다는 대간의 탄핵을 받고 모반대역죄로 처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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