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소현 인턴기자] 스타벅스가 선보인 2016 봄시즌 한정 체리블라썸MD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벚꽃 대란’으로 불리는 스타벅스 체리블라썸MD의 인기에 ‘리셀러’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들이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출시된 스타벅스 체리블라썸MD상품은 봄을 떠오르게하는 산뜻한 디자인으로 출시 이전부터 스타벅스 매니아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소비자들은 해당 MD상품을 사기 위해 스타벅스가 오픈하기 전부터 매장 앞에서 줄을 서는 등 체리블라썸MD상품을 사기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 같은 스타벅스 체리블라썸MD의 인기에 물품을 대량으로 산 후 일정 금액 이상의 이윤을 붙여 파는 전문 ‘리셀러’마저 등장했다.

유명 중고거래 사이트에 ‘스타벅스 벚꽃’을 검색하면 스타벅스 매장판매가보다 비싼 가격에 올라온 각종 MD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그 중 대부분은 글이 올라온지 1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판매될 정도로 인기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내 앞에 서 있던 리셀러가 스타벅스 상품을 모조리 쓸어갔다”, “하나 두개 사려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전부 손해를 봤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 서면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 체리블라썸MD상품 판매를 시작한 이래 오전중으로 전체 준비 수량의 50%가 판매되었다”며 “일부 품목에 따라 매장으로 추가입고는 될 수 있지만 체리블라썸MD상품의 추가 생산은 계획되어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스타벅스 2016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은 3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 전국 860여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