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가 중국시장개척을 위해 파상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1일 “한중FTA를 활용, 중국을 강원도의 제2의 내수시장화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도는 지난 1월 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베이징 중국본부에서는 FTA현장데스크 운영에 들어갔다.
또 지난달 24일엔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쌀 및 강원도 우수상품 수출식을 개최하고, FTA유망품목을 선정했다.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강원도 우수상품을 중국 전시하기도 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한중FTA지방경제협력 시범지역인 웨이하이시 대표단을 초청, 웨이하이시 한국상품관과 쥬얼리보석 전시판매장에 강원도 우수상품 입점과 한중 FTA시범지역 추가지정에 대비한 경제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의료기기업체가 중국의 까다로운 인증절차 등으로 직접 수출에 어려움이 많아 웨이하이시 의료기기업체와 부품합작을 통한 수출전략도 추진한다.
오는 28일에는 맹성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강원도 대표단이 2022동계올림픽개최지인 베이징과 허베이성, 헤이롱장성 등 주요 지방정부와 중국기업연합 등 유력 경제단체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역간 실질적 경제협력 강화, 한중FTA협력사업 발굴, 유력경제단체와 투자유치설명회 공동개최, 전세기운항, 무역 및 관광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 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중국시장개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중국에서 1억명의 최대 인구를 갖고 있고, 경제가 발달한 남방지역의 광동성 비롯하여 산동성, 동북의 랴오닝성 등의 주요도시 한국상품관에 강원도 우수상품을 우선 입점시키며, 중국 종합보세구의 한중FTA 온라인몰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강원도 우수상품의 중국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10월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속초에서 개최되는 GTI 박람회에 중국의 50개 기업관과 신라면세점 입점 기업관을 중심으로 한중FTA특별관을 운영하며, 강원도기업과 100여개 중국기업과 기업인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GTI 박람회를 중국시장 개척의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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