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Ifez = 박성태 기자]인천광역시는 21일 관련기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OLAS 현판식'을모터시험인증센터에서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앞서 모터시험인증센터는 지난 2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이날 KOLAS 현판식을 갖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시험기관으로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었다.모터시험인증센터는 산업용 전기기기 및 에너지 효율 등 전기시험에 관한 시험품질경영 시스템과 시험방법 및 절차에 대해 KOLAS 인정을 획득함에 따라 그동안 실시한 시험의 소급성을 검증받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공인된 인정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또한, KOLAS 인정을 통해 인천·서울·경기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모터 및 관련 제품에 대해 시험분석 및 시험인증, 핵심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 등 국내외 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돕게 된다.한편 모터시험인증센터에 인천기업이 모터시험을 의뢰할 경우 시험수수료의 10~20%을 감면하고, 기업이 모터 개발 시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시험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모터는 전기적 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화하는 장치로 모든 기기의 심장과 같은 중요한 부품 중 하나다. 단일 기기로서 국내 전력소비량의 약 52%, 산업부문 전력소비량의 약 70%를 소비하고 있고 2007년도부터는 국가적으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효율관리기자재로 지정하고 2010년부터 최저소비효율기준을 시행하고 있어 에너지 절약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다.시 관계자는 “모터시험인증센터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인천 모터산업 육성의 핵심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3월말 예정인 한국에너지공단의 효율관리시험기관을 추가로 획득해 기업지원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