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북미 중소형 건설장비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두산밥캣은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한국투자증권 및 JP모간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두산밥캣은 계약체결 이후 기업실사, 상장예비심사,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북미, 유럽, 아시아에 법인 33곳, 임직원 약 5200명을 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해 4조408억원의 매출에 3856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두산인프라코어의 ‘알짜’ 자회사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두산밥캣의 한국상장은 두산밥캣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면서,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화 및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라며 “유가증권시장은 2016년을 외국기업 상장엔진 재가동 원년으로 선포하고 우량외국기업 상장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오늘 주관계약 체결은 외국기업 상장활성화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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