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비트코인 거래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중국이 그 가치를 용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지털 보안 업체인 한일네트웍스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15% 오른 2875원에 거래됐다.
한일네트웍스는 비트코인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보안 문제와 관련해 향후 비트코인 보안과 관련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손자회사인 디앤디컴이 비트코인 관련 메인보드 제작업체인 대만 에즈락의 한국 총판인 제이씨현시스템은 오전 9시33분 현재 9.51% 오른 2935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채굴 전용 비메모리 반도체인 자일링스사의 FGPA 국내 총판인 매커스(4.10%), 비트코인 보안의 수혜가 기대되는 SGA(2.97%)도 상승했다.
앞서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은 11일 보아오포럼에서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금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비트코인의 가치를 용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th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