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파트 입주민들이 가장 예민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집 값’문제다. 최근, 집 값이 떨어지니 아파트 주차장에 화물차를 주차하지 말라는 내용의 민원 쪽지까지 등장했다. 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화물차따위가 감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화물차는 미관에 안좋습니다. 101동 앞에는 주차하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쪽지에 대해서 비판하는 내용이다.

해당 글을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지는 얼마나 좋은 차를 타길래”, “집 값이 걸리면 뭔짓인들 못하랴”, “아예 하지 말란 것도 아니고 딴데 해달라는 건데…”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편 “싸게 팔면 집값 떨어진다”고 부녀회가 부동산 업자를 폭행한다든지, 지역 내 행복주택을 반대하는 등 ‘집값’ 사수에 물불 가리지 않는 일부 아파트 입주민들의 행태에 사회적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