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국토부가 해외건설 신시장 개척과 건설업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건설업계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외 인프라 마스터플랜 사업’과 ‘해외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사업’을 공모한다.
인프라 마스터플랜 사업은 개발도상국에 전ㆍ후방 연계 효과가 큰 도시ㆍ교통ㆍ수자원 분야의 개발ㆍ정비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짜주는 사업이다. 이를 지렛대로 후속 수익사업을 발굴한다.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사업은 해외건설사업 진출이 유망한 나라의 인프라 분야 정책결정권자를 초청해 우리 인프라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과 인적 네트워크를 맺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국토부는 올해 사업계획, 작년과 달라진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16일 경기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공공기관 등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들 사업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연계해 중점지원 대상을 종전의 15개 해외건설 중점협력국에서 26개 ODA 중점협력국으로 늘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건설 수주가 국가대항전 성격을 보이고 있다”며 “마스터플랜 수립 같은 정부 차원의 개발협력이 우리 기업들의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및 해외 공무원 연수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