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할리우드 탑스타 올랜도 블롬과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가수 케이티 페리의 과거 언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생각을 공공연히 대중 앞에서 말해 ‘똑부러진’ 성격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4월 케이티 페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대만 국기를 둘러매고 공연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해바라기’가 그려진 무대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페리는 공연도중 대만 팬이 준 대만국기를 받아 어깨에 둘렀다.
페리의 무대의상에 그려진 ‘해바라기’는 지난해 3월 정부의 친중국정책을 반대한 해바라기 운동 이후, 대만의 독립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당시 케이티 페리의 행동에 많은 네티즌은 “대놓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고 있다”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케이티 페리 측은 “기존 활동할 때 입었던 의상이다”라며 “대만국기 또한 정치적인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인터넷 방송 도중 대만 국기를 흔들어 대만 독립 논의가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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