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015년도 사회책임경영 보고서’가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의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고서 경연대회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정부기관 및 비영리 단체의 연차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이며, 매년 2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공단의 보고서는 8개의 평가 항목 중 전달력, 재무보고 내용, 메시지 명확성 등 7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해 100점 만점에 99점의 점수를 받았다. 공단은 작년에는 같은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모든 평가부문을 망라한 종합평가에서는 전 세계 1000여개 기업 출품작 가운데 19위로 연기금 기관 중 유일하게 ‘Top 50 애뉴얼 리포트 월드와이드’를 수상했다. 이는 전년도(24위) 대비 6계단 상승한 결과다.
공단은 2012년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자발적 국제협약인 UN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매년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형표 공단 이사장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에서 우리 공단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사회적 책임에 적극 앞장서고자 했던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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