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차례 2억1400만원…보험금 사기의 여왕 ○…대구 수성경찰서는 11일 크게 아프지 않으면서도 병원에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A모(53ㆍ여)씨를 구속했다. A씨는 자신과 아들(13), 함께 사는 장애인 B모(47·여)씨 등 3명의 명의로 모두 8개 보험사에 질병보험 28건을 가입한 뒤 2007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감기나 요통 등으로 통증이 심하다며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수법으로 모두 122차례에 걸쳐 2억14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산사태 방지공사 야산서 백골 발견 ○…산사태 방지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은평구의 한 중학교 뒷산에서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1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쯤 이 중학교 뒷산에서 산사태 방지를 위해 석축공사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쓰레기 더미에서 완전히 부패한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 백골을 우선 인근 장례식장에 안치했고 12일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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