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인어를 소재로 한 영화 ‘미인어’가 중국에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미인어가 개봉 12일 만에 공식적으로 중국에서 24억9,000만 위안(4,688억원)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종전 중국 박스오피스를 수성했던 영화 ‘몬스터 헌트’를 꺾었다.

흥행 기세는 무섭도록 빠르다. ‘몬스터 헌트’가 58일 간 쌓은 기록을 ‘미인어’는 12일 만에 돌파했다.

현지 영화 관계자들은 발렌타인데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고 분석했다.

14일을 전후로 중국내 극장 관람객은 전년보다 150%나 늘어났으며, 이 기간에 ‘미인어’가 개봉해 그 덕을 봤다는 것이다.

주성치가 제작한 ‘미인어’는 덩차오, 뤄즈샹, 장위치 등 중화권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다. 해적들의 습격을 받은 선박을 구해준 인어와 한 준수한 청년이 엮어가는 인어와 인간 간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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