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3일부터 사흘간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패션 전문전시회 ‘뉴욕패션코트리(Fashion Coterie)’에 참가하는 지역 업체 8곳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뉴욕 패션코트리는 미국 뉴욕 자빗센터(The Javits Center)에서 세계 각국의 1800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7000명의 전문 구매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패션전문 박람회로 강남구는 지역 내 유망패션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
강남구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유망패션기업을 선정해 뉴욕패션코트리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뉴욕패션코트리에 8곳의 패션브랜드 지원해 총 140만 불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업체 선정은 뉴욕패션코트리 주최사 ENK Int’l 의 1차 제품 샘플 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경영안정성, 해외수출경쟁력, 전시참가 준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8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브랜드는 맥앤로건, 수미수미, 폴앤앨리스, 지노이, 스위원에이티, 앤 등 여성패션의류업체 6곳과 엘리정, 유엠뉴욕 등 핸드백 브랜드 2곳이다.
참여기업은 사흘간의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 뉴욕시장 진출 세미나 참가를 통해 뉴욕 패션시장 현황, 전시참가 요령, 비즈니스 팁 등의 정보도 얻게 된다. 특히 엄선된 구매자만 로그인이 가능한 온라인 쇼룸(www.showroomkfda.com)를 통해 참여기업 룩북 등 제품 상세자료를 등록할 수 있어 사후에도 현지 구매자와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권승원 강남구 지역경제과 과장은 “이번 뉴욕패션코트리를 통해 참여브랜드가 뉴욕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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