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영화 ‘한공주’의 주연 천우희가 연기파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한공주는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한공주’ 개봉을 앞두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우희는 “영화제에서 상 하나쯤은 받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대한 것보다 많은 상을 많이 받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공주’ 는 5일 폐막한 제 28회 프리부르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 등 세계 각국 영화제에서 8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천우희(영화배우/나무엑터스)
영화 ‘한공주’의 주연 천우희가 연기파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천우희(영화배우/나무엑터스) 영화 ‘한공주’의 주연 천우희가 연기파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어 천우희는 “지난해 12월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 감독님이 내가 마리옹 꼬띠아르의 팬이란 사실을 본인에게 전했다”며 “이에 마리옹 꼬띠아르가 ‘내가 이제 그녀(천우희)의 팬이 된 것 같다’고 화답했는데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2004년 벌어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한공주’에서 주인공 ‘한공주’ 역을 연기해 각종 영화제와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영화 ‘한공주’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영화”라고 극찬했으며, 마리옹 꼬띠아르도 “천우희의 연기가 매우 놀랍고 훌륭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공주’ 천우희 호평에 누리꾼들은 “한공주 천우희, 연기 어땠는지 궁금하다”, “한공주 천우희 호평, 영화 너무 보고싶네”, “한공주 천우희 호평 들어보니 앞으로 활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공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