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두바이의 라티파 공주가 최근 5개월 사이 두 번이나 한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두바이의 라티파 알 막툼(27·Latifa Al Maktoum) 공주가 20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고 22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라피타 공주 일행은 5일간 특급호텔에 머물며 호텔 꼭대기 층 객실전체를 빌려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꼭대기 층에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등 객실 10여개가 있으며 가장 비싼 룸은 비수기인 2월에도 1박에 1650만원 정도 이다.
라피타 공주가 다시 한국을 찾은 이유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의 책임 연구원으로 있는 황우석 박사를 만나 멸종 위기 동물 보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황우석 박사가 소속된 연구원 측은 “최근 황우석 박사와 라피타 공주가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라피타 공주의 동물 사랑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실제 라피타 공주는 자신의 집에서 개, 말, 오랑우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호랑이까지 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UAE 대사관 측은 “라티파 공주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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