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안전한 항해를 위한 선박운항 환경을 알려주는 선박운항지수 서비스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박 유형과 과거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해 바닷물 흐름(조류), 파랑, 바람 예측자료를 토대로 안전한 항해가 가능한지 홈페이지(www.khoa.go.kr)로 알려준다.

지수 1단계는 물결이 잔잔하고 바람이 약해 선박 흔들림이 적은 상태이며, 2단계에는 파도가 조금 일고 바닷물 흐름이 점차 빨라져 선박 운항 시 주의가 필요하다.

3단계에는 파도가 높아져 선박 운항 시 뜻밖의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경계해야 하고, 4단계는 파도가 매우 높거나 바람이 강해 선박을 운항하기 어려운 상태다.

새벽(0∼6시), 오전(6∼12시), 오후(12∼18시), 밤(18∼24시) 등 시간대별로 지수를 산출한다.

현재 황해 중·남부, 남해 서·동부, 제주해역 등 7개 권역, 부산항과 인천항 등 4개 주요항만 등에 대해 4단계로 구분한 선박운항지수를 매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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