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홍원식 선생은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서울시위대 제1대대 군인으로 근무했다. 1907년 군대해산 후 의병을 결성해 충청남도 등 각지에서 일본군과 싸웠다.홍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발생한 3·1독립운동이 수원으로 확산되자 안종후, 김성렬, 이정근 등 과 함께 3월 31일 ‘발안장터의 만세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 운동은 대규모 연합만세운동으로 발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제의 탄압이 시작됐다.일본군은 제암리에 대한 진압을 시작했으며 4월 15일 홍원식 선생을 포함한 약 20여 명의 주민들을 제암리교회에 가두고 교회를 향해 총을 쏘고 불을 지르는 만행을 저질렀다.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가 홍원식 선생을 2012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