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의 꿈을 향한 연습생들의 잔혹한 게임이 매주 안방을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2회는 평균 1.7%, 최고 2.0%(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연습생들이 처음으로 얼굴을 알리는 자리인 ‘PICK ME(픽 미)’ 무대를 위해 맹연습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단기간 안에 최대치의 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하드 트레이닝을 거쳐 다시 한 번 영상 평가를 받게 됐다.
‘프로듀스101’을 담당하는 안준영 PD는 “국민 프로듀스 분들이 직접 연습생들의 실력을 판단할 수 있도록 엠넷 닷컴을 통해 모든 연습생들의 개별 영상 평가를 업로드 해뒀다”며 “11명의 최종 멤버를 다름아닌 시청자 분들이 직접 뽑는 만큼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주에는 연습생들이 그룹 미션으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며 “연습생들이 자신 스스로를 성장시키고자 맹렬히 연습한 만큼 더욱 성장한 모습, 그리고 아직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연습생들은 3개월 간의 미션,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종 11명은 방송 직후 데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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