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앨범 2년만에 ‘INTO THE WILD’ 발매

음악성과 외모를 겸비한 밴드 ‘홀로그램 필름’이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이후 2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INTO THE WILD’로 돌아왔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Return’은 질주하는 강렬한 록 사운드를 보여주는 곡으로 최근 발라드 대세를 넘어 귀에 모처럼 시원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인피니트, 넬 등의 뮤직비디오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 중인 쟈니브로스사가 작업해 한 차원 높은 영상을 선보였다. 이밖에 앨범에는 수록곡 ‘Wolf’ ‘Trip’ ‘Shine Your Light’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이 들어있다.일렉트로록과 신스팝을 기반으로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홀로그램 필름은 이번 첫 정규 앨범으로 밴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한층 진지해졌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사운드보다는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록의 본질에 충실한다는 의미다.

메시지 또한 다양해지고 더 솔직해졌다. 희망과 사회를 향한 외침, 가식 없는 사랑이야기 등을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냈다. 홀로그램 필름은 2011년 5월 밴드를 결성, 2012년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Fresh Light’,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Kate’를 발표하며 활동폭을 넓혀왔다.

이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