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우리 농산물, 전자책 3종 세트 -작년에 이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도 선물 -위안부 할머니들에겐 우리 농산물 선물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계층과 국가유공자, 각계 인사에게 설 선물을 보낸다.
29일 청와대에 따르면 올해 박 대통령의 설 선물은 우리 중소기업이 만든 화장품 세트, 대추 버섯 멸치 등 우리 농산물, 어린이 자율학습용 전자책 등 세 종류다.
박 대통령은 주한외국공관장들에게는 화장품 세트를, 가정위탁보호아동들에게는 어린이용 전자책을 보낼 예정이다. 또 위안부 할머니 생존자 46명과 독거노인들,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애국지사, 환경미화원, 다문화가정, 자활사업참여자 등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대추, 버섯, 멸치 등 농산물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설 선물로 떡국 떡 2종류와 경남 지리산 산청곶감, 충북 영동 상촌지역의 호두 등 세 종류의 농산물 세트를 보냈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했었다.
정연국 대변인은 29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박 대통령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국가 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격려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며 “박 대통령의 선물에는 설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희망의 해 2016년을 국민과 함께 만들길 기원하는 마음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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