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그룹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이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자신의 심경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6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된 자필 편지를 올려 카라 탈퇴와 관련한 솔직한 현재 심정을 전했다.

지난 5일 영국으로 어학연수 및 연기 수업을 위해 떠난 강지영은 자필 편지에 “로 떠난 강지영은 “혼자서는 조금 겁이 나서 친구가 살고 있는 영국에 오긴 했는데 항상 누군가에서 보살핌을 받고, 멤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있다가 혼자가 되어 보니 주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너무 바쁘게 달려온 탓인지 저는 지금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며 “책도 많이 읽고 영어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해보려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사진출처=강지영 인스타그램]
[사진출처=강지영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강지영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좀 더 발전하고 성장한 멋진 어른이 돼서 돌아가겠다. 그날이 올 때까지 저 잊지 말고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종종 소식 전하겠다. 여러 가지로 걱정 많이 끼쳐드렸는데 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금껏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사과를 전하며 앞으로 연예 활동에 복귀할 여지를 남겨뒀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여름부터 카라 새 멤버로 합류했으며, DPS미디어와 이달 계약이 만료됐지만 재계약 하지 않아 카라를 떠나게 됐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5일 “강지영은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며 “홀로서기를 선택한 강지영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강지영의 탈퇴 심경에 네티즌들은 “카라로서의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세요!(@yu******)”, “밝은 미소 잊지 말고 런던에서 꿈을 향해 열심히 힘내세요(@ka******)”, “선미와 평행이론?(@ja*****)”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1월 멤버 니콜 역시 카라를 탈퇴해 향후 카라는 남은 3인(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을 주축으로 올 하반기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