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코오롱인더가 석유수지 신규설비 양산매출 발생과 글로벌 타이어 성수기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7일 “코오롱인더는 1분기 PET필름부문에서 중국 수요업체의 가격 인하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패션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52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감소하고, 추정 실적 매출액은 전분기 1조 4253억원에서 1조 3193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하지만 2분기에는 석유수지 3만톤 신규 설비에서 양산매출이 시작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타이어 성수기로 산업자재 이익률 회복이 기대된다”며 “일본산 프리즘 쉬트에 대해 한국 정부에서 반덤핑 수입관세 40~50%를 부과할 경우, PET필름 부문은 국내 경쟁 완화로 바닥탈출이 가능할”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코오롱인더의 2분기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