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K팝스타3’ 샘김이 박진영의 ‘허니’를 선곡해 심사위원에게 호평을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버나드 박,권진아,샘 김이 준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준결승전에서 샘김은 박진영의 ‘허니’를 선곡했다. 샘김은 ‘허니’에 선미의 ‘보름달’을 함께 섞어 편곡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샘김의 ‘허니’ 무대를 본 원곡자 박진영은 “샘김은 이름을 소울김으로 바꿔야 할 거 같다. 이 곡은 블루스라는 음계를 이용한 곡인데 그걸 아예 버리고 단조 음계로 본인이 아예 바꿨다.알고 한 건지 모른 건지 모르겠지만 이 친구는 진짜 뮤지션이다. 만약 모르고 했다면 더 무섭다. 정말 우리나라에 귀한 꿈나무가 아닌가 싶다”고 평했다.

이어 유희열은 “첫 부분 어떻게 들어갈까 궁금했는데 저렇게 해석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충격적 인트로다. 기타 솔로를 보여주는데 이번에도 충격적 솔로다. 샘김은 본능적으로 한다. 그래서 천재라고 하는 거다”라고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양현석 역시 “선곡을 제일 잘했다고 보고 편곡을 제일 잘했고 세 번째 샘김은 위기에 강하다. 다른 참가자랑 비교하면 정말 무서운 상승세다. 세 심사위원을 놀라게 할 실력은 샘김의 여유는 음악을 20년 해야 나올 수 있는 여유다. 놀랍다”극찬했다.

샘김은 무대 밖에서는 수줍은 소년이지만 무대에 오르는 순간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 날 샘김은 박진영과 유희열에게 99점, 양현석에게 100점을 받아 총 298점을 기록했다.

샘김의 ‘허니’ 무대에 네티즌들은 “샘김, 결승갔으니 함춘호씨에게 기타 빌리겠네”, “샘김, 편곡도 천재적이야”, “샘김, 이참에 우승하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K팝스타3’ 준결승전에서는 권진아가 아쉽게 탈락해 버나드 박과 샘김이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