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불법 보조금 경쟁으로 영업정지 징계를 받은 LG유플러스가 5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반면 SK텔레콤은 이날부터 45일간 영업이 정지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U+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정한 1차 영업정지기간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전국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를 모집할 수 있다. 기존의 24개월 이상 가입 고객과 파손ㆍ분실 고객 모집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26일까지 영업한 뒤 다시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추가 정지된다.
이처럼 이통사들의 영업정지 기간이 엇갈리는 것은 지난해 통신 3사가 한 개 회사씩 순차적으로 실시됐던 영업정지와 달리, 정부의 ‘2개 사업자 영업정지, 1개 사업자 영업’ 방식 징계에 따른 것이다.
현재 영업정지 상태인 KT와 함께 오늘부터 SKT로는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이 불가능하다.만 2년 이상 사용한 휴대폰 교체와 파손, 분실된 휴대폰 재구입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LG유플러스와 같은 날 영업정지가 시작된 KT는 오는 27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