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안형석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을 제치고 8개월만에 1위를 탈환했다.15일 한국갤럽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차기 대권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대표가 16%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은 13%로 2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로 3위에 그쳤다.문 대표와 안 의원은 전월 대비 각각 1% 포인트, 3% 포인트씩 상승한 반면, 김 대표는 3% 포인트 빠진 결과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8%, 오세훈 전 서울시장 7%, 김문수 전 경기지사 2%,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2%,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 2% 순으로 조사됐다.20대 총선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36%로 여전히 1위를 지킨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은 각각 19%로 동률을 이뤘다.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이번 여론조사 방식과 관련한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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