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ㆍ장필수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들이 더민주가 확 달라졌다고 평가할 만한 인재들을 더 많이 모으겠다”고 15일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표창원 교수 등 그 동안 영입해온 인재들을 호명하며 “이렇게 새로운 인물들로 당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여기에 소득불평등 타파하고 경제민주화의 상징인 김종인을 사령탑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그는 “당 내부에 이미 훌륭한 인재들이 많다”면서 “새롭게 영입된 분들과 우리당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4ㆍ13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동선대위 체제의 한 축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교사로 알려진 김종인(76) 박사로 세워졌다. 김 박사는 2012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장 겸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을 지내면서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서 경제민주화 등 새누리당의 핵심 공약을 설계, 박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바 있다.
문 대표는 14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전격 영입한 김종인 박사에 대해 “경제민주화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국회 당대표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박사는 우리 당을 시대적 과제인 소득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