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마련한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첫 번째 방송대회에 레전드 프로게이머 임요환(34), 홍진호(32)가 해설자 겸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대회명은 ‘네네치킨배 블레이드 & 소울 비무제: 임진록’이다. 유명 전(前)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홍진호의 결투를 칭하는 ‘임진록’을 부제로 했다.
대회는 이달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4월 19일과 26일에는 조별 토너먼트, 5월 3일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 임진록 경기는 5월 10일로 정해졌다. 전 경기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에게는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하는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10일까지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임요환과 홍진호는 4월 19일과 26일에 열리는 토너먼트 경기에 참여, 본선 진출자 중 조 1위 선수와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임요환과 홍진호는 상대 선수 경기 시 해설을 맡는다. 대회 마지막 날인 5월 10일에는 결승전 진출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맞대결을 펼치는 ‘임진록’ 이벤트 경기를 갖는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황제로 군림했던 임요환과 그의 강력한 라이벌 홍진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은퇴 뒤에도 다른 이벤트성 게임대회에서 종종 맞대결을 펼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대회 상금은 우승 1500만원, 준우승 500만원 등 총 3200만원으로, 블소 비무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경기는 온게임넷 뿐만 아니라 블소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youtube), 다음TV팟, 판도라TV의 웹사이트와 모바일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시간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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